글로리인 서울 숙소 후기 - 동대문 지역 호텔 후기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좋은 냄새가 났습니다. 늦은 체크인에도 불구하고, 프런트의 상쾌한 남성 직원이 매우 친절하게 대응해 주었습니다. 건물에서는 역사적인 느낌이 나지만, 정성껏 관리되고 있어 조용하고 차분한 공간이었습니다. 화장실은 종이를 흘릴 수 있었고, 샤워기의 수압도 충분했습니다. 동대문에서 나이트 쇼핑을 즐기기에는 좋은 위치였습니다. 광장시장, 명동, 압구정 등… 아줌마 여행이라 이동은 택시였지만, 어디로 나가더라도 택시를 타고 저렴하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거리라 위치가 좋았습니다. 리무진 버스 정류장이 호텔 길 건너에 있어 공항에서의 접근도 한국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성 오너님이 최고! 유머감각이 있으시고 정말 친절한 분이며 일본어도 매우 잘 하십니다! 우연히 직원 생일 파티를 하고 있어 나눠 주신 라자냐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다시 한국에 갈 때 꼭 이용하고 싶습니다.

후기에서 프론트에 일본어에 능숙한 언니가 있다고 해서, 처음 가는 한국이 불안했기 때문에 이 호텔로 결정했습니다. 체크인할 때는 프론트에 남자분이 계셨고 영어로 설명해주셨는데,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주셔서 영어와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저도 괜찮았습니다. 방은 저렴한 방이었지만 캐리어 두 개를 펼칠 공간이 있었습니다. 샤워와 변기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서 일본에서 큰 비닐봉지를 가져가서 변기 주변에 덮었습니다. 샤워를 하고 있을 때 샤워룸의 불이 꺼져서 놀랐지만 친구에게 불을 켜달라고 해서 그 후로는 문제없이 사용했습니다. 전기 변환 플러그와 캐리어의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수하물 저울도 빌릴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는 바나나와 미니 케이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한국에 갈 때 이용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은 친구와 함께 세 번째로 머무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모든 것이 매우 편리하고, 밤에는 조용한 점이 마음에 듭니다. 지하철까지는 도보로 7분 거리에 있으며, 공항 버스는 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주변에는 갈 수 있는 3개의 다양한 편의점이 있고, 광장시장까지도 도보로 갈 수 있습니다. 친구도 이곳을 좋아했는데, 그녀에게는 첫 번째 방문이라 아늑하고 딱 좋다고 말했습니다. 직원들은 항상 도움이 되고 친절합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머무를 것입니다!